2번의 오스카 수상과 9번의 노미네이션 기록을 보유한 덴젤 워싱턴. 하지만 그는 자신의 연기 경력에 있어 수상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8월 12일, 그는 신작 '하이스트 2 로우스트'의 홍보 인터뷰에서 "상은 사람이 주는 것이고, 보상은 신이 주는 것"이라며 "내가 죽으면 오스카 트로피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상을 받기 위해 작품을 고른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에 상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받은 적이 있고, 상을 받아야 하는데도 못 받은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초 영화 '글래디에이터 2'로 오스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나는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한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업계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은 큰 영광이자 커리어의 정점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이든 그래미 어워드든, 권위 있는 상은 모두가 탐내는 명예로운 것이지만, 과거 이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돌려주거나, 아예 받기를 거부했던 사람들이 있다.
과연 누가 이렇게 트로피를 돌려놓거나 수상을 거부했는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일지 뒷이야기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