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은 캘리포니아에서 최근 여행력이 없는 환자 2명에게서 더 중증의 엠폭스로 알려진 원숭이두창 변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주 보건부는 환자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원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에 따르면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낮다.
두 환자 모두 이전에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추가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두 사례 간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로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를 계속 느끼는 가운데, 다른 바이러스의 확산도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졌던 엠폭스로, 수두와 유사하며 불쾌한 피부 병변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이 질병에 관심이 있거나 단순히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엠폭스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