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진단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것이 자폐 자체가 더 흔해지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변한 것은 바로 인식이다. 향상된 선별 도구와 폭넓은 이해 덕분에 과거에는 진단받지 못했던 사람들,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 아동처럼 역사적으로 진단이 부족했던 집단도 진단을 받게 되었다.
2000년 이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보고된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폐가 실제로 늘어난 것일까, 아니면 이제야 이전에 놓쳤던 부분을 발견한 것일까?
사진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