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 도대체 얼마나 치명적이었을까?

흑사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팬데믹으로 남아 있다. 같은 박테리아에 의해 생기는 급성 열성 감염병은 1300년대 중반 유럽과 아시아를 휩쓸며 약 2억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렇다면 이 치명적인 세계 최초의 팬데믹은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전파되었으며, 그 결과는 무엇이었을까?

이 치명적인 중세의 살인자, 흑사병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