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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해역에서 러시아 잠수함 연료 누출…폭발 우려

수리 부품 부족으로 해당 함정이 연료를 바다에 방출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해역에서 러시아 잠수함 연료 누출…폭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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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StarsInsider
29/09/2025 12:00 ‧ 8시간 전 | Stars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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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럽 해역에서 심각한 연료 누출을 겪은 러시아 킬로급 잠수함이 폭발 위험에 처했다. 길이 242피트(74m)인 이 함정은 노보로시스크로, 러시아 흑해 함대 소속이며, 9월 26일 지브롤터 해협에서 목격됐다.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VChk-OGPU에 따르면, 잠수함 승조원은 누출을 수리할 예비 부품과 전문 기술 모두를 갖추지 못했다. 연료가 선체 내부에 축적되기 시작하면서 폭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최후의 수단으로 승조원은 연료를 바다로 직접 배출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보로시스크는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이 잠수함은 북해와 영국 해협을 통과하면서 영국 해군의 면밀한 감시를 받았다.

잠수함은 승조원에게 가장 위험한 환경 중 하나로, 기술적 결함이 급속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상 최악의 잠수함 참사는 무엇이었을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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