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달걀은 무엇일까? 바로 ‘파베르제 달걀(Faberge Egg)’입니다. 경매 평균 낙찰 가격이 무려 250억 원을 호가한다. 파베르제의 달걀은 진짜 달걀이 아닌, 금과 은, 다이아몬드, 루비 등과 같은 각종 보석으로 만든 고급 장식품이다. 제정 러시아 시절 피터 칼 파베르제 보석 세공사가 러시아 황실을 위해 만든 부활절 달걀이다. 전성기 파베르제 공방은 700명이 넘는 예술가와 기술자가 일하는 세계 최대 공방으로 러시아와 유럽 각국 왕실, 귀족 가문에 공예품을 공급하기도 하였다. 이 화려하고 섬세한 아름다운 공예품의 기원과 현재 남아있는 작품들을, 슬라이드를 넘겨 한 개씩 감상해 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 파베르제의 달걀
잃어버린 제국의 사치스런 유물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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