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북숭이 괴물 인형 라부부(Labubu)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신드롬이 되었다. 이 장난기 가득한 몬스터 캐릭터는 예술가 카싱 룽(Kasing Lung) 이 창조하며, 중국의 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되었다. 현재는 단순한 피규어를 넘어, 수집가들의 열광과 긴 대기 줄, 품절대란, 때로는 신제품 출시 현장에서 실랑이까지 초래하는 글로벌 컬렉터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 이 장난스러운 괴물 인형이 어떻게 현대 중국 창의성의 상징이자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되었을까? 사진을 통해 라부부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비결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