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s.searchfor

‘라부부’ 인형, 연매출 10억 달러 눈앞

라부부 인형이 뭐길래? 품절 대란, 글로벌 신드롬 분석

‘라부부’ 인형, 연매출 10억 달러 눈앞
Anterior Seguinte

© Getty Images

StarsInsider
22/08/2025 02:10 ‧ 6시간 전 |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트랜드

보기엔 단순한 봉제인형 몬스터 같지만, ‘라부부(Labubu)’는 어느새 1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라부부’를 만든 중국 완구기업 팝마트(Pop Mart)는 2025년 상반기 ‘몬스터즈’ 시리즈 매출이 약 6억7천만 달러(약 9,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연말까지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해, 마텔의 ‘바비’나 ‘핫휠’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적 발표는 한때 마니아층 중심의 컬렉터블이 불과 몇 년 만에 대중 시장을 장악한 속도를 잘 보여준다.

털복숭이 괴물 ‘라부부’는 이미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홍콩 출신 아티스트 카싱 룽(Kasing Lung)의 손에서 태어나 팝마트가 전 세계적으로 키워낸 이 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컬트적 수집품’으로 자리 잡았다. 출시마다 길게 늘어선 줄, 팬들의 열광, 심지어 다툼까지 벌어질 정도다.

그렇다면, 이 장난스러운 괴물 인형이 어떻게 현대 중국 창의성의 상징이자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되었을까? 사진을 통해 라부부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비결을 확인해 보자.

messages.share

맞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