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600만 년 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현재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거대한 분화구를 남겼다. 이 충돌은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대멸종 사건 중 하나를 촉발했으며, 공룡을 포함한 많은 생명체가 멸종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이러한 재앙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천 개의 근지구 소행성이 추적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지구와 충돌할 경우 광범위한 파괴를 초래할 만큼 크다. NASA의 근지구 물체 연구 센터(CNEOS)는 첨단 도구를 활용해 이들의 미래 궤도를 예측하고 분석한다.
사진을 통해 심각한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들을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