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들은 오랫동안 이곳에 정착하여 살던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던 신비로운 자연의 명소들이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토착 원주민들에게 상당한 문화적, 정신적인 의미를 가졌던 이 장소들은 선사시대 부족들과 북미 원주민들의 거주지, 의식의 현장, 매장지의 역할을 했다. 또한 고대 신들의 화신으로 여겨졌고, 숭배되었다. 오늘날, 이들 중 많은 곳들이 국가 기념물로 보존되었고, 일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렇다면, 미국 어디에서 가장 영적이고 사랑받는 이 장소들를 찾아 볼 수 있을까?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