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미국 세관 국경 보호청 직원들이 미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을 돌려보내는 사례들이 보도되었다. 이 중에는 영주권자와 비자 소지자들도 있었으며, 그 이유는 휴대전화와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에서 발견된 정보 때문이었다. 이에 관한 미국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법적 권익 옹호자들은 트럼프 행정부나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이 주요 이유라고 지적한다.입국 시 디지털 기기 확인을 요구당했을 때 거부하면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 문제는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만약 미국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나만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