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 인도 구자라트주 바도다라 지역에서 다리가 붕괴되며 최소 9명이 사망했다. 폭우 속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며 여러 차량이 강 아래로 추락했다. 구자라트주 보건부 장관 루시케시 파텔은 1985년에 건설된 이 다리가 차량 통행 중 붕괴되었다고 확인했다. 현장에서 최소 5명이 구조되었으며, 긴급 구조팀이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이번 사고를 “매우 슬픈 일”이라 표현하며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를 전했다. 이번 붕괴는 노후화되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를 부각시킨다.
역사적으로도 다리 붕괴는 수많은 인명 피해와 중상을 초래해 왔으며, 이러한 참사는 인프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경고로 작용한다. 이 갤러리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주요 다리 붕괴 사고들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