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범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전쟁과 분쟁, 빈곤, 조직범죄, 실업률, 약물 남용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한다.
범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일본, 그리고 뉴질랜드 등으로 꼽힌다. 반면, 가장 높은 범죄율을 기록한 국가들은 거의 모든 대륙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그렇다면 범죄율은 어떻게 계산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 대비 보고된 범죄 수를 10만 명당 비율로 환산해 산출한다. 즉, 인구 10만 명당 얼마나 많은 범죄가 발생했는지를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통계를 통해 우리는 범죄가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의 복합적인 문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상위 30개국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