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화 지수(GPI)는 세계 각국의 평화 수준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이다. 경제평화연구소(IEP)가 작성하는 이 지수는 전 세계 인구의 약 99.7%를 포괄하는 163개국과 지역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GPI는 사회적 안전과 보안,국내외 분쟁,군사화 수준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총 23개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2025년 보고서는 대규모 분쟁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GPI의 목표는 글로벌 평화의 현주소를 데이터 기반으로 제시하고, 평화의 경제적 영향과 더 평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번 갤러리에서는 현재 자국 내 및 이웃 국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30개 국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