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은 농업, 자동차, 항공, 기술, 명품, 방위산업 등 핵심 산업에서 오랫동안 글로벌 주도권을 쥐어왔다. 이러한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은 전 세계 수많은 국가들과 긴밀한 수출입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 파트너십은 상호 성장과 혁신, 경제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관세 인상과 무역 정책 변화로 세계 무역 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지만, 미국의 막대한 시장 영향력과 생산 역량은 여전히 건재하다. ‘Made in USA’ 제품은 오늘도 전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과 가장 활발히 무역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미국이 가장 많이 수출하는 15개 주요 국가 및 지역을 소개한다. 과연 우리나라는 미국에게 몇 번째 '큰손'일지 함께 확인해 보자!
(*모든 수치는 미화-USD 기준)